[딴 냥이 이야기] 전투형 길냥이 해피04 - 마지막  -  2014.11.06 21:31

전투형 길냥이 해피 01

전투형 길냥이 해피 02

전투형 길냥이 해피 03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입양이 된 해피. 어찌보면 급속도로 입양이 된 야옹이는 이후에 해피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이제 새로운 집사를 만나 적응 기간을 마치고 다 지나고 똥꼬 발랄한 캣초딩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만약 해피가 해피 아빠에게 입양을 가지 않고 우리집에 셋째로 왔으면 똥꼬 발랄하게 지 승질 다 부리고 있다가 결국 첫째 달이에게 한 번 혼났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껄껄 웃는다. 

어디에 있든 해피야. 이름만큼 해피한 삶을 살 수 있길. 더불어 흔쾌히 입양해서 함께 행복해 질 해피 아빠에게도 감사를.. 







담담하게 적어둬서 그렇지 사실 이대로 아이를 두고 이사를 가게 되면 이게 얼마나 맘에 걸릴까에 대한 고민, 

구하게 되더라도 제대로 케어해 주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것에 대한 걱정, 

말로 하기 힘든 날들이었지만 지금은 너무 다행이고 행복해 보이는 해피의 모습에 야옹이 갤러리에서 해피를 보게 될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다. 



해피 아빠야. 부디 오래 오래 해피해라. 


해피 이야기 끝!

posted by Bi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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