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신청과 지속가능한 개발  -  2013.08.15 23:30

고등학교에서 사회탐구 과목 중 지리 교과나 사회문화 교과 혹은 생활 윤리 교과를 선택을 하게 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자주 출제되는(사회문화 제외) 주제로 다들 기억을 하고 있을 단어.. 

지속가능한 발.. 

이 말은 지금의 자연환경을 개발을 하되 우리의 환경이란 다음 세대 또한 사용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의 환경권의 보장 차원에서라도 오랫동안, 오염을 줄이는 방식으로 개발을 하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음 만화는 

최근 부산대학교 페이스 북에 올라온 만화다. 



나는 전산으로 수강신청을 하던 세대는 아니다.
OMR 카드로 수강신청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왠지 슬픈데... ) 

최근 10여년동안 수강신청에 대한 불만은 학교를 다닌지 꽤나 된 내게도 어렵지 않게 들려오곤 했다. 

비단 한 학교만의 문제는 아니니라.. 

내가 오늘 궁금해 진 것은 왜 이런 문제는 매년 있어온 문제인데 다들 그냥 받아들일까? 
교과 편성권은 교사에게 교과 선택권은 학생에게 당연히 있어야 하는 권리인데 왜 그 권리를 침해받고도 
아무도 개선하려고 하지 않을까? 

너무 체제 순응형 인간만을 만들어 온 우리네 교육이 문제인 걸까? 

배운대로 행한다면, 자신 이후에도 학교를 다닐 후배들을 위해 뭔가 개선해 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전 지구적으로 후손들이 써야 할 자원을 남겨주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자고 하는 것처럼 
이후에 다닐 후배들의 교과 선택권을 위해 한 힘 노력해 줄 선배가 될 수는 없을까? 



덧. 

이걸 자랑이라고 학교 홍보 페이스 북에 떡하니 올라오게 되는 것도 부끄럽기 짝이 없다. 

덧덧

누구나 다 그러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을 품는 태도를 '성찰적 태도'라고 하고, 
고등학교 사회 교과에서는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아주 중요한 태도라고 강조하고 있다. 

좀 성찰적이 되어보자. 







posted by Bi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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