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 픽셀에 민트 리눅스를 올리다. MintLinux on ChromeBook Pixel  -  2015. 1. 17. 15:08

잘 사용하고 있던 Voyager 를 갈아엎고 별다른 이유 없이 Linux Mint 를 픽셀에 올렸다.
Voyager 만큼 가볍고 잘 작동이 되지만 Voyager만큼 이쁘게 꾸며져 있는 것이 아니란 점이 좀 아쉽다. 

민트는 MS윈도우와 비슷한 환경을 꾸미는 것이 목표인 듯 하다.
그래서 대충 맥과 비슷한 구조로 바꾸었다.

게임 에뮬레이트인 스팀을 설치하고 스팀에서 유료로 발더스 게이트 EE버전 1을 구매했다.
저번에 이야기한 고전을 해 보자는 목표에 들어 있는 내용이니..

그리고 한컴워드2010 윈도우 용을 설치해 버렸다. 이건 playon linux 라는 걸 이용했다.

굳이 민트로 넘어온 이유를 찾아보자면 지금 한국에서 쓰고 있는 데탑용 리눅스 중에는 민트가 대세인 듯 하다.

http://linuxmint.kr/

에 사용자 커뮤니티가 구성이 되어 있어 필요한 것들에 대한 정보나 질문을 할 수 있는 통로가 있어서 좋다.

그리고, 현재 정부에서 소프트웨어 종속성을 탈피한다는 목적으로 리눅스 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그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형 리눅스를 만든다고 만든 것이 있다.
설치 이후에 한글에 대한 설정 없이 그냥 바로 사용이 가능한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었는데
프로젝트 이름이 하모니카 이다.

http://hamonikr.org/

이곳인데 윈도우 XP의 공식적 지원이 끊기면서 겪었던 문제점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정부 기관의 OS를 리눅스로
교체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취지는 좋으나 주구장창 무슨 은행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 것들 밖에 올라오지 않는다.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리눅스에도 윈도우처럼 은행거래를 위한 보안프로그램들이 덕지덕지 깔린다는 건 참 참기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은행이 되고 안되고 보다 게임이 되고 안되고, 동영상이 되고 안되고를 어필하는 것이 훨씬 더 대중에겐 잘 퍼져나갈거다.
물론 그런걸 목적으로 만든 리눅스는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 하모니카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리눅스가 바로 리눅스 민트이다.

한컴에서 다시 리눅스용 한글을 만든다는 기사를 봤다. 아무래도 이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리눅스에서도 한컴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면 리눅스 사용자들도 늘어나겠지. 

언제쯤 나오는지 궁금해서 한컴에 리눅스용 한글 언제 나오는지 물었는데 한컴쪽에선 그런 계획이 없단다.

뜨아~~~ 

어떤 말이 맞는건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건지...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1013175009

라고 기사가 나왔다. 작년 말경의 기사다.

그리고 얼마전에 내가 한컴에 가서 직접 물은 내용이다.

http://shop.hancom.com/board/list.bo?bid=qna&ms=1



나오는 거냐? 아니면 안나오는거냐?

신문기사는 개발한다. 회사의 답변은 그런 계획 없다.

신문기사가 맞다면 한컴이라는 회사가 문제다.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없는 회사인 셈이고,
한컴의 답변이 맞다면 저 기사는 쓰레기 일 뿐이니 어느 쪽이 옳아도 나는 슬플 것 같다.





posted by Bimil

  • 나는그네 | 2015.06.25 22: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민트로 크롬 잘 작동하던가요?
    키보드 백라이트라던지 뭐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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