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쓰레기가 되는 경우...  -  2014. 12. 28. 21:47

시간이 쓰레기가 되는 경우 보통의 사람들을 화가 난다.
필자도 보통의 사람이기에 화가 나기도 한다.

올바르지 않은 정보를 올리는 것은 좋지 않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쓰레기로 만들기 때문이다.

맥을 활용해서 메일서버를 구축해 보려고 정보들을 찾는데 아주 웃긴다. 

번듯하게 포스팅을 꾸며놓았지만 정작 중요한 정보는 "참 쉽죠잉?" 식으로 올려둔 포스팅들을 보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잡아먹는 무책임한 사람들로 보인다. 

덕지 덕지 광고가 붙은 블로그에 그런 형태의 무성의스러운 글을 보다보면 씁쓸한 웃음이 더 나온다.

물론 본인이야 도움이 되라고 써 둔 글이겠지만 읽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는 설명은 안하니만 못하지 싶다.

두번째는 제목만 그럴듯한 경우다.

"맥에 메일 서버를 세팅하다." 라는 제목이 있다.

첫줄이 "어떻게 설정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라고 적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온갖 자랑은 다 해두고 정작 찾아온 사람이 찾는 정보 즈음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라고 글이 적혀있다.

자알 하셨습니다. 수고오~~ 하셨습니다.

이런 포스팅에 광고가 붙어 있으면 니가 받은 광고비에서 내 시간 허비한 만큼을 돌려달라고 하고 싶은 정도다.
가끔 광고를 광클릭질 해서 부정클릭을 만들어 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생긴다.

그런 글은 그냥 짧은 글 SNS에 올려두는 것이 어떨까 싶다.

블로그는 블로그다. 물론 개인의 기록을 인터넷에 남겨두는 웹로그일 뿐이다.

하지만 그 개인의 웹로그는 때로는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쓰레기로 만드는 글이 될 수도 있다.

참.. 배려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새삼든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posted by Bimil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