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adays 2014. 12..  -  2014.12.22 01:00

아듀.. 2014..  아듀.. 민주주의...

박근혜정권이 탄생할 때 이미 대한민국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번 통진당 해산 사태를 보면.. 이건 죽은 시체를 꺼내서 또 죽이는 느낌이다.

나는 통진당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석기 일파나 이런 사람들을 볼때 드는 혐오감은 지금의 기득권을 보는 혐오감에 다를바 없지만..
나는 그들이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길이 막히는 점, 사상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는 국가에 내가 몸담게 되었다는 점.. 이
막막하게 다가올 뿐이다.

고 신해철을 추억하는 기사에서 신해철도 국정원의 감시 대상이었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노래도 마음대로 만들어 부를 수 없는 세상에 우린 살고 있다.

다시 한 번 시인 오정환의 '발 닿지 않는 공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연말 가요대전의 시즌.

어김없이 다가오는 연말 가요대전의 시즌이다.
이번 가요대전을 보며 시장이 작동해서 좋은 결과로 가는 훌륭한 사례를 보게 되었다.
무슨 말이냐고? 이번 가요대전은 21일, 26일, 31일에 방영된다고 한다.
예전에 진행되던 29일, 30일, 31일의 방식에서 탈피한 듯 하다. 잘했다.
어자피 아이돌들의 경연장이겠지만 아이돌들이 공연을 준비할 시간이 그럭저럭 늘어나지 않았는가.

짧은 기간안에 준비를 하다보니 한 해를 결산하는 무대에 실수나 허점들이 더러 보이곤 했다.

올해는 그런 일 없기를..

중간 중간에 연기대상, 예능대상 각 방송사별로 넣으면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쉽게 이뤄지겠지.

다들 복잡하고 너무 바쁜 연말이 되지 않아 좋은 듯 하다.

그래. 나도 여유 좀 가지자.


사기꾼이 되지 말자.

이번 공무원 수업과정은 정말 다사다난 했다.
자료 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해(컴퓨터 사고..)서 개강이 한 주 밀렸는가 하면,
눈 때문에 수업을 한 번 가지 못해 보강을 하기도 해야하고 일 때문에 바쁜 한 해 마무리가 되어버리겠다.

망년회는 고사하고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으면 좋겠다.

대신 학생들에게 거짓말 하는 강사가 되진 말자.

자료를 잘 만들어 주자.

자, 정리해 보면,

1. A 학원 원 포인트 특강 자료 만들기 - 내일 오전 발송

2. B 학원 일요일 + 월요일 수업자료 보내기 - 오늘 저녁 발송

이게 가장 기본이고,

3. A, B 학원 공통으로 다음 달 단과 교재 작성 - 12월 26일 발송

4. B학원 모의고사 자료 보내기. - 오늘 저녁 발송

이것도 처리를 해야 한다.

5. 요약집 제작에 대한 문의를 해야 하고, 요약집과 서브노트를 결합시킬 방법도 찾아야 한다.

6. 결국 내 교제 작업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고마워. 달아.

2년동안 무탈하게 잘 커줘서.

2014년 12월 19일 - 달이 2살 되던 날. 





posted by Bi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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