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배송 체계는 정말 문제가 있다.  -  2014.11.11 18:19

지난 주 목요일에 주문한 맥미니가 아직도 도착을 하지 않았다. 

iMessage를 통해서 좋은 소식을 알려주겠다. 11월 11일까지 배송해 주겠다. 는 문자는 왜 보낸걸까?

그리고 어제 (11월 10일)에 들어온 문자는 오늘 배송 예정이다. 라는 문자는 왜 보낸 걸까? 




보통 택배가 오면 아침에 택배가 온다는 문자나 전화가 오는데 그런 것도 없어 답답한 마음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최근 그런 사례가 많으니 너라고 별 수 있겠냐? 기다려라. 

라는 요지의 답변을 받았다. 뭐 말이야 친절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결론은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기다리란 말 뿐이다. 가 아닌가? 


물론 고객센터의 상담 요원이 무슨 조치를 더 해 줄 수 있겠는가 만은 최소한 고객에게 물건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은 이뤄지면 좋겠다. 

대한민국은 IT강국이 아니라 택배 강국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다. 

그나 저나 큰일이네. 맥미니 없으면 당장 목요일에 개강하는 수업에 대한 자료를 어떻게 만드나.. 

암담하네.. 진짜.. 에효.. 


덧. 

우체국 택배가 왔다가 갔다. 

추정을 해 보면 ... 


월요일에 다른 운송업체를 통해 배달 될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것이 우체국 택배가 아니었나 싶다. 

그럼 애플에서 내게 송장 번호라고 줘야 하는 것은 DHL 송장이 아니라 우체국 송장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애플과 계약을 할 때 내가 택배로 맥미니를 받는 것 까지 계약했다. 자기들이 배송해 주겠다고 했지 배송은 DHL에서 책임지니 애플과는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 주지도 않았거니와 홈페이지에 주문을 할 때도 그런 내용은 없었다. 

한심하기 그지 없는 시스템 같다. 



posted by Bimil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