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슈가트리 캣타워 + 화장실 사용 후기  -  2014.11.06 23:28

예전에 슈가트리에서 원목 화장실을 사서 쓴 적이 있다. 

캣타워 일체형을 구입하려고 그 웜목 화장실은 중고로 팔았다. 

2013/04/08 - [여유만만..] - 고양이 원목 화장실 - 슈가트리

구입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제품을 이제야 리뷰한다고 올린다. 허허허. 사용해봐야 장단점을 알게 아닌가? 

받자 마자 나오는 리뷰가 뭔 의미가 있겠냔거지. 

일단 기본적으로 원목화장실이 갖춰야할 덕목에 대해서는 위의 포스팅을 먼저 좀 읽고 오시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여러분 : 우~~~ 이것이 리뷰 포스팅의 올바른 자세인가? 

필자 : 휛휙(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분들이 던진 마우스를 피하는 소리임)


사게 된 이유는 고양이는 6kg 넘게 커가고 화장실은 좁아서 용변을 보고 돌아서기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큰 화장실을 넣어줄 수 있는 원목 화장실이 필요했다. 원목 화장실을 한 번 사용하면서 사막화에서 약간이라도 해방이 되고 나면 다른 화장실은 못쓸 것 같아. 엉 엉. 


일단 클라이밍 보드를 붙이지 않고 완성한 모습이다. 

설명서대로 조립하는 것은 아주 쉬웠다. 다만 전동 드릴은 가지고 있어야 수월하게 조립이 가능하다. 

세로로 세운 전신 샷. 이라고나 할까?

아래 사진은 고양이들이 짚고 올라갈 발판이다. 저렇게 되어 있으면 무게가 무거운 냥이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헐렁거리고 무너지곤 한다. 사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A/S를 말끔하게 해 주셨다. 

화장실에 들어가는 입구는 위쪽에 뚫려 있다. 처음에는 고양이들이 불편해 할 줄 알았는데 적응하는데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다. 

아래 사진은 화장실 천장에서 캣타워로 올라가는 입구이다. 아래에서 보면 이렇게 되어 있고, 

위에서 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화장실 안쪽은 이렇게 되어 있다. 문은 원목으로 하면 좋지 않다. 애들도 어두우면 불편할 것 아닌가 말이다. 그래서 절반은 아크릴로 절반은 원목으로 했다. 굿 초이스!

예전 원목 가구처럼 모래를 걸러내는 좋은 기능을 하는 통로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출구. 



달콤이가 먼저 올라갔다. 이런 새로운 무엇인가가 생기면 항상 먼저 사용하는 건 친화력이 좋은 둘째 달콤이다. 

달콤이가 올라가서 한참을 놀자 그제서야 따라 올라간 첫째 달이. 





원목 화장실을 쓰는 이유는 하나다. 사막화 방지. 

그 기능은 아주 충실하게 잘 설게되었다. 

캣타워를 쓰는 이유. 고양이는 수직 운동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 기능도 충실하다. 

두 개가 같이 붙어 있으니 공간이 절약된다. 거기에 클라이밍 보드는 두 마리 고양이가 우다다 하기에는 완전 딱 좋은 아이템이다. 다만 고양이 발톱이 클라이밍 보드에 박히는 경우가 생기니 그건 주의깊게 봐야한다. 

둘째는 발톱을 박지 않고 잘 올라가는데 큰 놈은 이 클라이밍 보드를 스크래처로 인식을 하는지 자꾸 일부러 발톱을 박아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일단 보드를 제거했다. 공간 활용도가 더 커진 것 같다. 아이들이 캣타워를 잘 안쓸까 걱정했는데 왠걸 사용은 클라임이 보드가 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니었다. 

일단 큰 놈 발톱 문제가 해결되어 안심은 된다. 

이 캣타워가 어떤지를 묻는다면 강력히 추전한다. 

예전에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내가 슈가트리 아르바이트 냐는 소리까지도 들어봤는데 안타깝지만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 집사일 뿐이다. 

구입하는 곳의 링크를 원하신다면 네이버에서 슈가트리라고 검색하면 슈가트리 까페에 들어갈 수 있다. 

거기서 주문하면 된다. 오래 기다려야 한다. 인기가 있고 주문 받아서 제작을 하기 때문에..


필자는 주문하고 2달 뒤에 받았다. 


리뷰 끝!

posted by Bi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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